11일 오후 경찰서 4층 대강당서 지역 맘카페 회원 및 자녀들과 함께 진행해
사진제공=구로경찰서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서울 구로경찰서는 지난 11일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몰래카메라 범죄 근절을 위해 대형 현수막에 지역 주민들이 직접 홍보문구에 색상을 입히는 프린팅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구로지역 맘카페인 ‘신도림커뮤니티’ 회원들과 자녀들이 함께 했다.구로경찰서는 몰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몰카 범죄가 의심될 땐 112 또는 ‘스마트 국민제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경찰에 알리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대처법임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구로경찰서
이날 만든 현수막은 서울 지하철 신도림역을 시작으로 관내 지하철역에 게재할 예정이다.경찰 관계자는 “몰카 예방 현수막을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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