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6거래일만에 반등…653.12 마감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코스닥지수가 6거래일 만에 상승으로 돌아섰다. 1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5(0.41%) 오른 653.12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개장 18분 후까지 약보합 매도세를 보이다가 9시19분부터 매수세로 전환한 뒤 줄곧 상승했다. 장중 최고 655.07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2억, 285억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만 573억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0.19%), 반도체(-.0.09%)를 뺀 모든 업종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상승했다. 비금속(3.23%), 섬유·의류(2.63%), 오락·문화(1.89%), 유통(1.88%) 순으로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14위 항목 중에는 포스코켐텍(8.59%)의 상승세가 돋보이는 가운데 신라젠(3.63%), 셀트리온헬스케어(3.12%), SK머티리얼즈(0.98%) 네 종목이 올랐다. 메디톡스(-3.50%), 휴젤(-2.56%), 원익IPS(-2.14%), CJ E&M(-2.01%) 등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선 2종목 상한가를 포함해 756종목이 오른 반면 하한가 없이 354종목이 내렸다. 97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상한가를 기록한 회사는 태양광·풍력 기업인 일경산업개발과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 회사인 퓨쳐스트림네트웍스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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