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다날, 2Q 영업이익 49억…44.0%↑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휴대폰 결제 서비스 기업인 다날이 31일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다날은 별도 기준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한 367억9700만원, 영업이익은 44.0% 늘어난 48억67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별도 기준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8.4% 오른 98억6100만원이다. 이 회사는 글로벌 특허 취득과 기술개발을 통해 핀테크 금융 사업 발굴을 모색해왔다. 다날 관계자는 "미국 모바일 인증사업이 본격화되고 미국 법인과 자회사 등 실적이 나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결제 업종 특성상 휴가와 크리스마스 등이 몰린 하반기에 실적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하반기에 실적이 더 나아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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