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여왕 남편, 감염으로 입원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남편 필립공(96)이 감염으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버킹엄궁 대변인은 21일(현지시간) "에든버러공작(필립공)이 어젯밤 런던의 병원에 입원했다. 이전에 있던 몸 상태에서 비롯된 감염 치료를 위해, 예방적 조치로 입원했다"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대변인은 이어 "필립공이 기분은 괜찮지만, 여왕의 의회 개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해 서운해한다"고 덧붙였다.앞서 필립공은 고령을 이유로 올가을 왕실 공무에서 은퇴한다고 지난달 발표했다.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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