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혜기자
에이핑크 살해협박 전화가 네티즌들에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손나은이 악플러를 상대로 쓴 호소글이 눈길을 끈다/ 사진=스포츠투데이 DB
그룹 에이핑크가 살해협박을 받아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손나은이 악성댓글에 괴로움을 호소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손나은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달린 댓글에 "가족들까지 그렇게 욕해서 이제 속 시원하세요? 제가 싫으면 제 욕만 하세요. 말도 안 되는 말들 그만하시라고요"라고 적었다.손나은이 악플러를 상대로 쓴 호소글/ 사진=손나은 인스타그램
그럼에도 손나은을 향한 악성댓글은 이어졌다. 해당 댓글에는 에이핑크 멤버들을 비롯해, 손나은의 여동생과 어머니까지 성적으로 모욕하는 내용이 적혀있어 충격을 안겼다. 한편, 14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는 에이핑크를 상대로 한 살해협박 전화가 걸려와 경찰이 출동했다.아시아경제 티잼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