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9일 "윤봉길 의사의 의거를 높이 기린다"고 말했다. 1932년 이날은 윤봉길 의사의 상하이 홍커우 공원 폭탄의거가있었던 날이다.안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히며 "이 거사로 인해 상해에 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항일운동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었고 광복에 이르기까지 독립운동을 활발하게 이어가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 민족의 독립을 위해 목숨 바쳐 항일운동에 앞장선 수많은 독립지사를 마음속 깊이 추모한다"고 말했다.안 후보는 이어 "대한민국 정부는 상해 임시정부의 적통을 계승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강조한다"고 밝혔다.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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