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보건소에서 지체·뇌병변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주간재활 건강증진교실을 운영한다.호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장애인복지관 등과 연계해 체계적인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한방재활, 만성질환, 우울증, 영양관리 등 통합교육을 실시한다.꽃꽂이, 생활용품 만들기, 미술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병행해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한다.류성숙 보건소 건강증진담당은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추진해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높이고 일상생활능력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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