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삼성전자가 6거래일 만에 반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 3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000원(0.74%) 오른 202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각 매수창구 상위에 메릴린치, 미래대우, 신한금융, CLSA 등의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3일 이달 최고치인 212만1000원(종가 기준)까지 올랐지만 14일부터 5거래일 연속 하락해 201만원대까지 떨어졌다. 증권가에서는 1분기 실적호조와 갤럭시S8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되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지속하자, 단기간 차익실현 매물이 나왔던 것으로 보고 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