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이수복 옴부즈만
이번에 선정된 공익감사단은 앞으로 2년 동안 서울시 감사위원회가 실시하는 감사에 함께 참여해 각종 보조금·민간위탁사업 모니터링 및 안전 분야 이행실태 합동 점검을 할 예정이다. 또, 필요한 경우 해당 분야의 교육 강사로도 활동하게 된다. <strong>◆마포구 옴부즈만, 지난해 50회 정례회의 열어...민원 66여 건 중 14건 해결</strong> 마포구에서 지방행정사무관으로 퇴직한 이수복 옴부즈만은 '2010년 서울시 행정 달인 10인’ 중 법률·행정 분야의 최고전문가로 뽑히기도 했다. 현재 마포구 옴부즈만은 건축, 주택, 지역경제, 교통, 위생 등 다양한 분야의 고충민원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접수된 민원에 대해서는 조사결정 여부와 주관 옴부즈만을 선정, 처리기간 60일 이내에 조사를 완료해 결과를 심의·의결하거나 의견표명 또는 시정 권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0회의 정례회의를 열어 접수된 66여건의 민원을 검토했다. 그 중 14건을 직접 조사, 구에 시정?권고, 그 외 민원은 상담 및 관계 부서로 전달해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뿐 아니라 구 예산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 집행을 위해 청렴계약 이행 여부, 평가 등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5000만원 이상의 용역, 물품구매와 3억원 이상의 공사에 대해서 서면 검토, 현장 조사 등을 통해 다양한 평가활동을 하고 있다.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주민들이 억울하고 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 마포구 옴부즈만이 소통창구가 돼 구민의 기본적인 권리를 보호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주고 있다”며 “민간 전문성이 행정에 반영되는 공익감사단 활동을 통해 민간 협력사업에 대한 감사 사각지대를 해소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