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재결합 사실무근…심은진 '기분 좋게 받아들이겠습니다'

가수 겸 배우 심은진/사진=심은진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베이비복스 재결합설과 관련, 멤버 심은진이 입을 열었다.6일 심은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도 잘 몰랐던 소식을 들어 아침부터 깜짝 놀랐지만 당황하지 않고"라며 입을 열었다.이어 그는 "저희 카페에서 만난 적은 있지만 아직 이런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한 적은 없는데"라며 "정말 저희가 컴백하길 기다리는 바람이라고 생각하고 기분 좋게 받아들이겠습니다"라고 말했다.또 심은진은 "기다린 분들께는 실망 드려 죄송하지만 정말로 뭔가 제대로 하게 되면 그땐 정식으로 말씀드릴게요. 지금까지 #Babyvox #셋째 #심은진이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앞서 한 매체가 '베이비복스 데뷔 20주년 기념 재결합' 소식을 보도한 것과 관련, 전 멤버 윤은혜와 이희진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한편 베이비복스는 1997년 가요계에 데뷔, 올해 그룹 결성 20주년을 맞았다. 이들은 2004년 7집 발매를 끝으로 현재 개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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