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청주공장에 '인도 지류도매업회' 방문

깨끗한나라 청주공장을 방문한 인도지류도매업자단체연합회(FPTA) 소속 회원들이 생산시설을 둘러보면서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깨끗한나라는 인도지류도매업자단체연합회(FPTA)가 화장지와 기저귀 등을 생산하는 청주공장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방문단은 FPTA 소속회원 45명으로 화장지 '촉앤감', 기저귀 '보솜이' 등 제품의 원료부터 생산과 적재까지 자동화된 시설을 둘러봤다. 청주공장은 약 33만㎡의 규모로 제지, 화장지, 기저귀, 생리대 등의 제품을 생산해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FPTA는 1953년 설립돼 8000여개의 회원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다양한 지류를 수입해 인도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매년 신제품 주문과 협력 파트너 탐색을 위해 해외 제지공장을 방문한다. 방문단은 청주공장 견학 외에 한국제지연합회에서 업계 간담회도 참석해 국내 제지산업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체계 구축을 논의했다.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인도 FPTA 방문단을 맞이해 청주공장의 최첨단 생산 시설을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계에서 인정받는 제품을 지속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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