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우영 은평구청장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은 매년 고용노동부가 공모·심사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와 고용 관련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제안,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 및 고용촉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은평구의 한(韓)문화특구를 활용, 인성지도사 및 어린이스토리텔러 양성을 위한 ‘북한산 한(韓)문화특구 일자리창출 프로젝트, Be happy! 스토리숲 인성캠프’ 와 북한산의 자연적 요소 및 노령인구 등을 기반으로 반려동물 용품제작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은평구와 적십자가 함께하는 라온홀씨 프로젝트, 기쁜우리 반려세상 만들기’이다.구는 이달 인성지도사 및 어린이스토리텔러 교육과정 30명, 반려동물 용품제작 전문가 교육과정 21명 등 총 51명을 모집, 전문인력으로 양성, 41명(80%) 이상을 취업·창업으로 연계·지원할 계획이다.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이번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이 지역산업에 적합한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의 활로가 되고 더 나아가 은평구 지역특화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