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POSCO(포스코)가 실적 개선 전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4일 오전 10시14분 현재 포스코는 전 거래일 대비 7000원(2.51%) 오른 28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28만6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매수창구 상위에 UBS, 한국, 하나금융 등의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포스코는 1분기가 비수기임에도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는 증권가의 전망에 지난 7일부터 5거래일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종형 대신증권 연구원은 “포스코가 원가상승 대비 순조로운 제품가격 인상으로 인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 추정치를 9890억원으로 기존 전망치 대비 33% 상향했다”고 말했다.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