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열기자
13일 롯데월드타워 준공지원의 날 행사에 참석한 롯데건설 직원들이 건물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김치현 롯데건설 대표와 본사 임직원 150여명이 13일 롯데월드타워를 찾아 건물 전층 입주청소를 하며 현장지원활동을 했다.롯데월드타워는 지난 9일 최종 사용승인을 받으면서 국내 최고층 건축물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현장지원 활동은 롯데건설이 준비한 '준공현장 지원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10년 11월 첫 삽을 뜬 롯데월드타워는 2014년 4월 305m를 올려 국내 건축물 가운데 최고 높이를 기록했고 이듬해 12월 마지막 대들보를 올리는 상량식을 연 후 최근 준공됐다.롯데건설은 입주를 앞둔 고객에게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본사와 현장 직원간 소통을 활성화는 차원에서 2014년부터 시행해 왔다. 김 대표를 비롯한 롯데건설 직원들은 전망대부터 지상 1층에 있는 포디움까지 전층에 걸쳐 입주청소를 했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