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장흥농협 제45기 정기총회 개최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생활편익 제공 다짐"[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정남진장흥농협은 1일 대의원, 영농회장, 부녀회장 그리고 조합원 및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사업추진결과와 2017년 사업계획에 대해 사업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제45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남진장흥농협은 농촌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난 일 년 동안의 농협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보고했다.이 자리에서 강경일 조합장은 "11년 연속 10억원 이상의 건전결산을 달성하여 더욱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구축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결과가 있기까지는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며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농협이 되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더 노력하여 농협다운 농협, 살기 좋은 농업·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남진장흥농협은 지난 일 년 동안 총 사업량 92,302백만원을 추진해 당기순이익 1,520백만원의 성과를 올려 출자배당금(368백만원), 이용고배당(368백만원), 사업준비금(385백만원)으로 배당했다.또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정남진장흥농협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한 새로운 임원진 구성을 위해 선거 또한 실시했다. 새로운 임원진은 상임이사 김철근, 이사는 김달중, 김영환, 김일진, 김원식, 김재근, 김정민, 노옥기, 문상희, 장홍남, 이성숙이며, 사외이사로는 김정웅이 선출되었으며, 감사에는 고영천, 김대옥이 선출됐다. 이들은 정남진장흥농협의 발전을 위해 조합원을 비롯한 직원들과도 하나 되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정남진장흥농협은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생활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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