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화학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는 25일 연결 기준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이상 변경공시를 통해 2016년 매출액이 1조1435억원, 영업이익 151억원, 당기순이익 9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이는 전년(2015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1%, 55.1% 감소하고, 당기순이익은 57.1% 줄어든 수치이다.휴비스 관계자는 “휴비스의 대표 제품인 접착제용 소재 LMF가 2016년 도레이케미칼, 태광 및 중국 업체들의 신규 증설로 인해 일시적인 공급 과잉을 맞았다"며 "다만, 연간 7~9% 성장하는 시장인 만큼 3분기를 저점으로 4분기부터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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