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아이앤씨, 3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 4년만에 흑자전환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지난 4년간 연속된 영업적자로 관리종목 상태였던 아이앤씨테크놀로지가 올해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8일 아이앤씨에 따르면 회사의 3분기 별도기준 영억이익은 1억10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흑자전환은 4년만에 처음이다. 매출액은 44억7600만원으로 11% 성장했다.3분기 누적기준 실적으로는 매출액 105억원, 영업손실 1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56% 증가했고 영업 적자폭은 70%로 축소됐다.회사측은 "최근 수주해 공시한 한전 AMI(지능형검침인프라) 사업 3건의 계약공시(110억원 규모)를 제외한 실적"이라며 "발주처인 한전에서 AMI사업의 계약물량 대부분을 올해 말까지 공급할 것을 요청하고 있어, 4분기 이후에는 좀 더 가파른 성장이 가능하다"고 자신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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