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LG전자는 27일 올해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지난 달 말 출시된 V20의 시장 반응에 대해 "오디오, 카메라, 탈착식 배터리, 내구성, 품질 등의 측면에서 기대했던 것보다 젊은 층의 선호가 높다"며 "전작보다는 큰폭의 매출 확대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북미서에도 V20을 통해 매출 확대를 기대한다는 설명이다. LG전자는 "사업자 및 고객 반응이 좋기 때문에 북미에서도 판매 성적이 긍정적일 것으로 보인다"며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V20은 3분기 반영 물량은 크지가 않았고 4분기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