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윈, 짐카와 이사 적정가 책정 프로모션 선보여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공동낙찰 플랫폼 올윈(ALLWIN)은 스마트 이사 서비스 '이사말고 짐카'와 이사 비용 적정가를 책정하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고객의 지불 의향을 반영해 이사 서비스의 적정 가격을 책정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인터넷 상에서 이사 견적 비용을 비교할 수 있는 사이트는 많지만, 표준가격이 정해져 있지 않고 이사 업체나 시기마다 가격이 달라 만족스러운 선택을 하기 어렵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짐카'는 1인 및 소형가구를 위한 맞춤 이사 서비스로, 고객들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직접 견적을 낼 수 있고, 이삿날 어떤 사람들이 오게 되는지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올윈이 이번 프로모션에서 선보이는 상품은 '짐카 베이직'이다. '짐카 베이직'은 ▲짐카 1톤 차량 ▲짐카 드라이버 ▲고객 이동용 리무진 ▲짐 운반 인력 '짐맨'(1명) 등 서비스로 구성돼있다. 특별 혜택으로 짐 포장 키트 '짐박스'도 1세트 포함된다. 고객은 짐 포장과 도착지 주차공간 확보, 짐정리를 하고, 운송과 짐 상·하차, 운반은 짐카에서 담당한다. 이동 거리가 20㎞를 초과하거나, 사다리차 이용 등에 대한 사항은 짐카 고객센터에서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구매를 원하는 이용자는 28일부터 올윈의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가격대에 입찰하면 된다. 가장 지불 의향 가격이 높은 사람부터 아래로 30번째 입찰자까지 낙찰을 받을 수 있으며 가격 순서가 30번째로 높은 입찰자가 써낸 가격이 최종가격이 된다. 낙찰자는 자신의 입찰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구매하게 되는 셈이다. 상품은 구매 후 10월1일부터 12월31일 중 평일에 이용이 가능하다. 짐카에서 실질 견적을 내보고 올윈의 가격을 선택할 수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올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