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캠시스, 문 열림 감지 방법 특허 취득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휴대폰용 카메라모듈 및 전장-IT 전문기업 캠시스가 AVM(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에 실시간 입력되는 영상을 활용해 문 열림을 감지할 수 있는 기술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캠시스가 특허 받은 ‘AVM 시스템 및 AVM 영상을 이용한 문 열림 감지 방법’ 기술은 차량 내 별도의 문 열림 감지센서 및 경고음 발생부 등이 없이도 AVM에 입력된 영상만으로 차량의 문 열림 여부를 감지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에 따라, 차량 주변의 장애물이나 사각지대 파악과 같은 기존 AVM의 기능뿐 만 아니라 차량 부대장치 단순화를 통한 가격절감, 차량 실내등 자동차단 등의 기능을 통해 AVM의 활용도를 한층 높일 수 있다. 캠시스측은 “캠시스는 현재 AVM 분야에서 이번 건을 포함해 총 3건의 특허취득 및 19건의 특허출원을 완료하며, 전장-IT 분야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나가고 있다”며 “추가 연구개발 및 국책 과제 수행 등을 통한 지속적인 AVM 기능 개선으로, 점차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영상기반 ADAS 기술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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