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추석전 화폐공급 4.9조..전년비 2.8%↑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한국은행이 금융회사를 통해 공급한 추석자금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016 추석직전 화폐공급 실적’에 따르면 추석 직전 10영업일(8월31~9월13일)간 금융기관에 공급된 화폐액(순발행액=발행액-환수액)은 4조9000억원이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00억원(2.8%) 증가한 규모다. 한은이 발행한 금액은 5조2689억원으로 작년보다 847억원 늘어났고 환수액은 4130억원으로 485억원이 줄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