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수자인 안양역' 1순위 평균 13.79대1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한양수자인 안양역'이 전 가구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한양수자인 안영역'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154가구(특별공급분 제외) 모집에 2124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13.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전용면적 59㎡ B타입의 경우 3가구 모집에 176명이 몰리며 평균 58.67대 1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74가구 가장 많은 물량을 공급한 84㎡ A타입은 600명이 1순위 신청해 평균 8.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지난 2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주말 사흘간 1만2000여명이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청약 인기가 어느 정도 예견됐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2동 80-4번지 일대 청원아파트를 재건축해 공급되는 단지다. 총 419가구 규모 중 186가구가 일반분양 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안양동 일대는 학군이 잘 갖춰져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3일이며, 계약은 20일~22일까지 사흘동안 진행한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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