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엔씨소프트는 'NC COMIX(엔씨코믹스)'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엔씨코믹스는 엔씨소프트의 게임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웹툰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서비스다.엔씨코믹스에서는 엔씨소프트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배경 이야기로 구성된 다양한 웹툰이 준비됐다. 그동안 각 게임별 홈페이지에서 연재됐던 웹툰 외에도 새로운 작품들도 연재된다.양영순, 제나, 's_owl' 등의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이번 달부터 PC온라인게임 'MXM'의 캐릭터가 주인공인 '골드거너', '권희'등이 연재된다. 김성민 작가의 '권희'는 네이버 포스트에서도 함께 공개된다. 엔씨코믹스는 웹툰 뿐만 아니라 게임과 관련된 웹소설, 동영상, 이모티콘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1일부터 iOS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PC·모바일 웹사이트에서 웹툰을 볼 수 있다.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앱은 추후 출시될 예정이다.한편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리니지 캐릭터 스티커(데몬, 서큐버스의 2종 이모티콘)도 이날 함께 출시했다.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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