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제19회 나 찾 소
이와 함께 구는 구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문화·공연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중랑구민회관과 등기소, 공영주차장, 면목4동주민센터를 포함한 6713㎡ 대지 위에 조성하는 ‘복합행정타운’ 개발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달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면목동 지역 복합행정타운 개발 및 중랑구 지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한바 있다. 움직이는 신문고인 ‘나.찾.소’는 2014년부터 시작돼 그동안 총 19차례 개최된 결과 총 308건의 현장민원 중 211건이 해결, 주민 24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소통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나진구 중랑구청장은 “이번 나.찾.소를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인 뿐 아니라 문화시설 이용 주민을 위한 문화인프라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제로 현장을 찾아가 소통으로 구민과 하나 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