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호윤기자
25일 세븐일레븐 임직원들과 해군순항훈련전단 관계자들이 해군순항훈련 물품 전달식을 가진 뒤 선상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2020년까지 총 1억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한다.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세븐일레븐은 25일 오전 해군사관학교와 '해군순항훈련 후원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세븐일레븐 임직원과 진해지역 경영주 대표, 해군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8월 광복 70주년을 맞아 해군순항훈련에 첫 물품 후원을 했던 세븐일레븐은 이번 공식 후원 협약을 통해 순항훈련전단에 향후 5년간 총 1억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후원 물품은 생필품을 비롯해 라면, 과자, 생수 등으로 순항훈련 기간 동안 선상에서 지내야 하는 생도들의 생활 편의용품 중심으로 구성했다.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