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동아시아와 중남미 양 지역의 협의체인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협력포럼(FEALAC)이 오는 24∼26일 과테말라에서 고위관리회의(SOM)를 연다고 외교부가 23일 밝혔다.우리나라는 동아시아 측 지역조정국으로서 중남미 지역조정국인 과테말라와 함께 이번 회의를 공동 주재한다. 우리 정부 수석대표로는 임기모 외교부 중남미국장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회의에서 회원국들은 내년 상반기 우리나라에서 열릴 제8차 FEALAC 외교장관회의 준비 현황을 점검한다. 이어 2019년 출범 20주년을 앞둔 FEALAC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한편 지난 1999년 출범한 FEALAC에는 한·중·일과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국 등 동아시아에서 16개국이, 중남미에서 20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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