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주민편익시설 9월 개관…'주민 위한 소통공간도 갖춰'

양천주민편익시설 전경

[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서울시는 양천주민편익시설의 증축·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다음달 중 개관한다고 16일 밝혔다.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양천주민편익시설에는 이번 공사로 수영장, 헬스장, 골프연습장, 요가실 등 종합 체육시설과 독서실, 세미나실, 정보검색실 등 교양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시는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14년 12월부터 양천주민편익시설 증축 공사를 시작한 뒤 지하 3층~지상 3층 규모로 1년7개월 만에 완공했다.기존 옥외 주차장을 2층으로 증축해 건물 1층을 주민들이 실내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목적 체육관으로 조성했다. 특히 부지 중심에 커뮤니티 마당을 설치해 지역주민을 위한 소통공간으로 만들었다. 고인석 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시는 지역주민의 복지향상과 공공복리 증진을 위한 주민편익시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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