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대비 T/F팀 구성, 일일 상황점검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 (군수 유근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주민들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지난 5월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대비·대응 T/F팀’을 구성,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폭염대응 추진상황을 지도·점검하면서 주민들의 안전을 살피고 있다고 전했다. 총괄상황반, 건강관리지원반, 시설관리반 총 3개 반을 구성하여 일일 상황을 점검하고 폭염특보 전파를 통해 주민들의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총 326개소의 무더위 쉼터 운영에 따라 현장방문을 통한 냉방상태와 실내 온도를 점검하고 있으며, 농민들과 산업근로자를 대상으로 폭염 시 야회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독거노인·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재난도우미를 운영하면서,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노인돌보미·사회복지사 등 보건인력이 직접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건강을 체크하고 무더위 쉼터 이용과 폭염대비 행동요령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복기 안전건설과 재난관리팀장은 “폭염이 계속되면서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안부를 매일 살피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기 바란다”며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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