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새누리당 3당 원내대표가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합의한 것과 관련 "늦었지만 참 다행스러운 일이다. 늦었지만 참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김명연 원내수석대변인은 12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3당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 추경예산안 처리 합의가 폭염 속 국민의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뚫어주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여야가 본회의에서 합의처리하기로 한 22일은 국회 추경예산 처리 후 지자체에서 예산 편성을 위해 필요한 열흘의 기간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하는 사실상의 마지노선이다. 야당에서는 이 시한을 꼭 지켜주기를 바란다"며 "새누리당 역시 이번 합의 사항대로 추가경정예산을 적기 처리해, 나라경제와 민생경제를 살리고 국민화합을 도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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