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민차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 내정된 김용덕 대법관. 사진제공=대법원
김용덕 내정자는 법률이론과 사법행정능력을 두루 겸비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법원은 "30여 년간 변함없이 올곧은 신념과 원칙에 따라 합리적이면서도 공정한 재판을 수행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의 직무도 훌륭하게 수행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선관위원장은 대법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을 호선으로 선출해온 게 그동안 관례다. 김용덕 내정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위원으로 지명된 후 중앙선관위원장으로 호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