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테니스 스타 스타니슬라스 바브링카(31·스위스)가 부상으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이 불발됐다. 스위스테니스협회는 3일(한국시간) 바브링카의 올림픽 불참 소식을 발표했다. 바브링카는 최근 생긴 허리 부상이 낫지 않아 올림픽 출전의 꿈을 접었다. 바브링카는 2008년 베이징대회, 2012년 런던대회에 나선 바 있지만 세 번째 올림픽은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앞서 로저 페더러(35)도 부상으로 올림픽 불참을 선언한 바 있어 스위스 테니스대표팀은 전력 누수를 피할 수 없게 됐다.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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