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사진=미네소타 트윈스 공식 페이스북]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박병호(30)가 두 경기 연속 홈런포를 터뜨렸다.박병호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프론티어 필드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트리플A 시라큐스 치프스와의 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솔로 홈런 포함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트리플A 시즌 타율은 264. 박병호는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유격수 땅볼에 그쳤지만, 5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동점 홈런포를 날렸다.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투수 콜의 초구를 그대로 좌측 담장 뒤로 넘겼다. 이날 홈런은 트리플A 네 번째 홈런 기록이다. 팀은 이날 3-1로 승리를 거뒀다.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문화스포츠레저부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