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공직자윤리委 위원장에 윤성식 고려대 교수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국회 공직자윤리위원장에 윤성식(63)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임명됐다.국회 사무처는 정세균 국회의장이 국회 공직자윤리위 신임 위원장에 윤 교수를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전남 해남 출신인 윤 위원장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회계학 석사, 버클리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공인회계사, 정부 혁신지방분권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국회 공직자윤리위는 국회의원과 국회 소속 고위공직자 등의 재산등록, 등록재산 심사 및 공개, 퇴직공직자의 취업승인 등의 역할을 하는 조직으로, 국회의장이 각 교섭단체 대표와 협의해 위촉하는 외부위원 7인과 국회의원 4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케 돼 있다. 한편 지난달 27일 기준 국회 공직자윤리위 관할 재산등록 의무자는 총 1443명이고, 이 중 1급 이상공직자의 재산등록사항은 매년 공개 중이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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