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취미교실’보성군 경로당 힐링 프로그램 개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관내 경로당 24개소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어르신 취미교실’경로당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취미교실은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차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경로당을 중심으로 노래교실, 웃음치료, 영화감상 등의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운영한다. 또한 보성군노인복지관(관장 정성권)은 지역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치매예방지도자 양성과정을 신설 운영할 계획으로 이 과정을 수료한 어르신들은 노인복지시설, 경로당 등을 순회하면서 치매예방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간다. 군 관계자는“어르신들이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상 경로당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