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 성황리 개최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8일 곡성군문회관에서 양성평등의식 함양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남녀가 함께하는 일·가정 양립, 가족행복과 기업성장으로 이어집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8일 곡성군문회관에서 양성평등의식 함양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유근기 군수와 이만수 의장을 비롯한 여성관련 단체장 및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여성발전에 기여한 5명의 유공자에게 군수 표창장을 수여하고 곡성군 출신인 박형수 강원도청 경제협력관의 “양성평등 및 인문학적 소양”이란 주제로 특별 강연을 실시하였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민선6기 3년차를 맞이하여 농번기 여성 농업인들의 가사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마을공동 급식사업을 기존 43개소에서 68개소로 확대하였으며, 내년부터는 ‘여성농업인카드’를 발급하는 등 군민들이 직접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여성 참여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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