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JW그룹 박구서 부회장(좌측에서 여섯 번째)은 지난 4일 JW그룹 본사에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김미경 관장(좌측에서 다섯 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현맹인전통예술단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JW그룹 본사에서 관현맹인전통예술단(예술감독 변종혁) 후원 협약식 및 런치콘서트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중외학술복지재단은 이 날 협약식에서 관현맹인전통예술단에 공연활동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예술단은 장애인과 노인, 환우, 군장병 등 문화소외 계층 및 지역을 찾아 특별한 음악회를 선사할 예정이다.변종혁 관현맹인전통예술단 예술감독은 “JW그룹의 후원으로 예술단 단원들이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곳을 찾아 전통음악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박구서 JW그룹 부회장은 “JW그룹은 장애인합창단 후원, 장애인 작가 대상 공모전 개최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해 왔다”며 “이번 관현맹인전통예술단 후원도 사회적 약자의 문화기반 확대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JW그룹은 장애인 문화지원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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