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울산에서 57㎞ 떨어진 바다에서 발생

지자연, 분석 보고서 내놓아

▲5일 울산시에서 발생한 지진 지역.[사진제공=지자연]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하 지자연) 지진연구센터는 6일 울산 지진 관련 분석 보고서를 내놓았다. 지자연의 분석 보고서를 보면 5일 오후 8시33분2초에 북위 35.5041˚(N), 동경 129.9411˚(E)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이 위치는 울산시에서 동쪽으로 약 57㎞ 떨어진 곳이다. 한편 이날 지진은 규모 5.0 정도로 땅의 흔들림을 느낄 정도였다. 아직까지 정확한 피해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영화관에 있던 사람들이 진동을 느껴 대피하는 등 한때 긴장감이 돌기도 했다. 놀란 시민들이 관련 기관에 지진에 대해 묻는 전화가 쇄도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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