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황창범)는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와 공동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아시아지역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광주광역시 아시아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시장개척단의 참가대상은 전년도 수출실적 2000만불 이하의 광주광역시 소재 수출(예정)중소기업이며 오는 10월 19일부터 10월 29일까지 아시아 3개국(인도 뉴델리, 베트남 호치민, 필리핀 마닐라)에 파견할 계획이다.수출참가품목에 특별한 제한은 없고 참가기업은 해외민간네트워크의 사전 시장성검토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기업은 바이어 발굴, 단체 수출상담 주선 및 통역원 배치, 왕복항공료(50~70%)를 지원받는다. 단, 여행자 보험, 현지 숙식비 등은 참가기업이 개별 부담해야 한다.이번 시장개척단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지정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koreactor@sbc.or.kr)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광주지역본부(062-369-3051, 3055) 또는 광주광역시 기업육성과(062-613-3881)로 하면 된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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