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영유아 건강이 보인다”

"곡성군, 영양 플러스사업 설명회 가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6월30일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임산부 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월 평균 가구소득 수준이 중위소득 80% 미만인 세대 중 빈혈·저체중·발달저하·영양섭취상태를 조사하여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임산·수유부와 만5세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기적인 영양교육과 개별적인 영양상담, 부족한 영양보충을 위한 대상자별 패키지(6종) 쌀·달걀·우유 등 특정 보충영양식품을 매월 지원하며 보충식품의 이용방법과 식생활관리 식사구성안을 활용한 식사계획방법, 모유수유 촉진 등 다양한 형태의 영양교육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기간은 6개월에서 최대 1년간이다. 민선6기 출범이후 유근기 곡성군수는 저출산·고령화시대를 맞아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한 영양사업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h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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