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민기자
박병호 / 사진=미네소타 트윈스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네 경기째 침묵했다.박병호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원정 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1할9푼4리가 됐다.박병호는 이날 경기에서 7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 첫 타석에서 드라이브 타구가 우익수에게 잡혔고 5회에는 헛스윙 삼진이었다. 8회에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박병호는 최근 네 경기에서 연속 무안타다. 12타수 무안타 1타점 2볼넷 8삼진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미네소타는 뉴욕 양키스에 1-2로 역전패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