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설' 김민희, '아가씨' 개봉 이후 진행한 인터뷰서 '홍상수 감독' 언급

김민희 홍상수 감독. 사진=NEW제공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배우 김민희와 영화감독 홍상수가 불륜설에 휩싸인 가운데 최근 김민희가 인터뷰에서 홍상수 감독을 언급한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김민희는 최근 영화 '아가씨'로 각종 인터뷰를 하며 홍상수 감독과 그와 촬영한 뒷 이야기에 대해 이야기 했다.최근 영화 '아가씨'가 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면서 프랑스로 출국했던 김민희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홍상수 감독과 영화 촬영 한 것에 대해 "홍상수 감독님과의 이번 영화 작업이 언제부터 진행된 건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아가씨'가 칸 경쟁부문에 올랐다는 발표가 난 뒤 홍상수 감독님의 새 영화 제안을 받았던 걸로 알고 있다. 촬영을 다 하고 왔다. (프랑스 배우) 이자벨 위페르와의 촬영이 즐거웠다"고 답했다.또 배우 김민희는 최근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박찬욱 감독님도 홍상수 감독님도 각각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다. 그들뿐 아니라 지금까지 함께 작업한 모든 감독님들이 전부 개인적인 스타일을 갖고 있는데, 난 그분들의 스타일을 존중한다. 거기에 맞게 연기했으면 좋겠다는 생각하고, 배우로서 할 수 있는 한 감독님들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21일 한 매체는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과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찍으면서 인연을 맺은 뒤 현재까지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까지 두 사람모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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