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국제뿌리산업전시회’ 행사장에 마련된 한밭대 제조혁신육성사업단-대전시 공동관(부스) 전경. 한밭대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밭대 제조혁신육성사업단(이하 사업단)은 15일부터 나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6년 국제뿌리산업전시회’에 참가해 3D프린팅과 스마트팩토리, 가상현실 등 뿌리산업과 제조업의 기술 고도화를 꾀한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시간을 갖는다.사업단은 대전지역 금속가공 관련 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목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전시의 지원을 받아 이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다.사업단과 시는 전시회장 내 공동관(부스)을 설치, 대전지역 기업의 수출 유망제품 및 사업단 성과물을 전시한다. 또 전시회를 찾은 해외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지역 수출기업의 신규 매출처를 확보하는 한편 새로운 수출판로를 개척하는 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명태식 사업단장은 “우리 대학 사업단은 대전지역 금속가공 기업의 해외수출 지원을 위해 글로벌 코디네이터를 통한 해외 밀착형 마케팅 지원과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최근 금속가공사업 등 뿌리산업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사업단은 산·학·연·관의 유기적 공조를 토대로 지역 내 관련 기업을 지원, 해외시장을 공략해 나가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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