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인턴기자
'코파 아메리카 2016' D조 아르헨티나-볼리비아. 사진='코파 아메리카 2016' 공식 트위터 계정 캡처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코파 아메리카 2016 D조 1위 아르헨티나가 조별 예선 최종 경기인 볼리비아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메시는 선발에서 제외됐다. 15일(한국시간) 오전 11시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 센츄리핑크 필드에서 치러지는 볼리비아와의 경기에 아르헨티나는 4-2-3-1 전술을 들고 나왔다. 이과인을 전방 원톱으로 세운 아르헨티나는 아게로와 라멜라, 라베치가 공격을 뒷받침한다. 허리에는 바네가워 크라네비터가 나서며, 모리-쿠에스타-오타멘디-론카글리아가 포백을 구축한다. 골문은 로메로가 지킨다. 앞선 1, 2차전에서 승리를 거둬 승점 6점으로 일찌감치 8강행을 확정지은 아르헨티나는 A~D조 중 유일하게 승점 9점 획득에 도전한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오는 19일(한국시간) 오전 8시 베네수엘라와 4강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