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수인턴기자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마동석이 자신의 별명인 '마블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14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는 영화배우 마동석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경림은 "마동석하면 '마블리', '마요미', '마쁜이' 등의 별명이 있다. 어떻게 생각하나?"란 질문을 건넸다. 이에 마동석은 "OCN 드라마'나쁜 녀석들'에 출연한 이후로 별명이 생겼다. 역할과 참 안 맞는 별명을 지어준 것에 대해 희한하다. 그래도 나는 감사할 따름"이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그는 "처음에는 '마블리'가 마블링 같은 말인 줄 알았다. 내가 소고기를 좋아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동석이 출연한 영화 '굿바이 싱글'은 톱스타 독거 싱글주연(김혜수 분)이 본격적인 내 편 만들기에 돌입하며 벌어진 대국민 임신 스캔들을 그린다. 오는 29일 개봉한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