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30일 제3기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김도연 국민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위원회 위원장)를 비롯해 홍대식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윤경 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박종성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 장은미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 변정욱 국방대 국방관리학과 교수, 황용석 건국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윤성욱 경기대 언론미디어학부 교수, 최세정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등 9인으로 구성됐다. 업무의 연속성 등을 고려하여 제2기 위원 중 3인이 연임됐다. 제3기 위원들은 앞으로 방송시장의 경쟁상황 분석·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며, 6월 중 개최 예정인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기술발전 등에 따라 방송시장의 경계가 점차 허물어지고 융·복합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현실적 측면을 새롭게 구성되는 위원회에서 충분히 고려하여 경쟁상황평가제도를 더욱 발전 시켜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