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진인턴기자
신동엽 / 사진=E채널 '용감한기자들2' 제공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자신에 대한 루머를 직접 언급했다. 25일 E채널 '용감한 기자들2'은 기자들의 다양한 취재담을 공개한다. 이날 신동엽은 "연예계 활동을 해오면서 가장 황당했던 소문은 뭐였냐"는 질문을 받았다. 신동엽은 "사실 크게 소문에 휘말린 적이 없었는데 최근 황당했던 소문이 있었다"면서 "증권가 정보지에 AOA 설현에게 내가 차를 사줬다는 내용이 있었다"고 말했다. 해당 소문의 내용은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설현이 소속사 사장보다 더 좋은 차를 타고 다니며, 그 차를 다름아닌 신동엽이 사줬다는 것이다. 신동엽은 "그 소문이 난 당일 설현과 연말 연예 시상식 MC를 같이 봤다"면서 "나는 그 소문을 접하고 크게 웃었는데 막상 설현을 보니 괜히 미안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