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재광 평택시장(왼쪽)이 동우에이엘티를 방문해 회사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아시아경제(평택)=이영규 기자] 공재광 평택시장이 23일 추팔산업단지 내 20년 합성피혁 전문제조업체 ㈜동우에이엘티(대표 김상훈)를 찾아 임직원을 격려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우에이엘티는 1994년 설립돼 합성피혁 한 가지 품목만 고집스럽게 생산, 판매하고 있는 회사로 리복, 나이키 등 완성품 업체와 유럽, 인도, 파키스탄 등 세계에 소재를 납품하고 있다. 공재광 시장은 이날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공장 증설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김상훈 대표와 회사에 감사드린다"며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평택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올해 '기업SOS시스템'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또 기업의 애로사항을 발굴 해결하기 위해 기업후견인제, 옴부즈만 자문위원회, 기업SOS 현장기동반 운영과 더불어 기관장 기업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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