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임직원과 가족들이 성동구 마장동에서 환경개선을 위해 건물에 벽화를 그리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대우건설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성동구 마장동 280번지 일대에서 임직원 가족 172명이 성동구청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 참여 임직원 가족들은 노후한 건물과 담벼락에 밝고 활기찬 느낌을 줄 수 있도록 꿀벌과 꽃 등의 벽화를 그렸다. 대우건설은 건설업 특성을 살려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시립평화로운집' 리모델링, 빨래건조장 설치, 담장 개보수 등 노후시설 인프라 개선공사를 지원해오고 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와 해외진출지역에서 교육, 문화, 인프라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