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가수 이적의 목소리가 많은 이들의 가슴을 적셨다.2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웨딩싱어즈 편에서는 중간 경연 무대와 결혼식 현장을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특급달팽이'팀의 유재석, 김희애, 이적은 흥겨운 무대를 꾸며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무대가 끝난 후 유재석은 이적에게 특별 무대를 요청했다. 이에 이적은 흔쾌히 받아들였고, 장범준은 "영광이다"라며 자신의 기타를 이적에게 빌려줬다.이어 이적은 기타를 연주하며 들국화의 "걱정말아요 그대"를 열창했다. 이내 관객들은 눈물을 흘리며 감동에 젖었고, 멤버들 역시 감격에 몸 둘 바를 몰랐다.한편 웨딩싱어즈 편은 2만 6천여 건의 신청자 중 100쌍의 예비부부를 초대, 5팀의 축가 무대를 보며 ‘내 결혼식에 와줬으면 하는 웨딩싱어즈’를 투표를 거쳐 결혼식 투입에 이르는 이벤트로 꾸며진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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