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도내 초등학교 26교 174개 학급에서 광주교대 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참관 실습을 실시했다.<br />
" 광주교대 2년생, 전국 유일 농어촌?도서벽지 학교 참관 실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도내 초등학교 26교 174개 학급에서 광주교대 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참관 실습을 실시했다. 도서벽지가 많은 전남은 광주교육대학교와 2006년부터 MOU를 맺고 광주교대 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농어촌? 도서벽지 참관실습을 하고 있다. 실습에 앞서 지난 12일 광주교대 대강당에서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곡성중앙초 김선홍 교장의 ‘교육이 희망이다’, 전남도교육청 교육과정과 노명숙 장학사의 ‘꿈을 키우는 교실, 행복한 전남교육’이라는 주제로 사전 교육이 있었다. 이번 참관실습은 전남의 특색을 보여줄 수 있는 행복한 작은학교의 모습, 무지개학교 교육활동, 방과후 교육 활동, 지역 내 체험활동, 소인수 학급의 수업참관 등 전남교육의 장점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과정과 윤성중 과장은 “예비교사들이 전남만의 장점을 충분히 살릴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확고한 교육관과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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